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재밌었어
엄청 재밌음!!! 우리애들 우당탕탕.하면서도 다들(...레이라 빼고?) 미래에 대한 목적이 확고하단말이죠 길버트도 그렇고 안제이도 그렇고... 만들고싶은 세상의 이미지가 확고하게 있는 느낌이라 pc들이 권력자고 후계인거같다고 생각했어요. 레이라는 욕심이 없다기보단 이카르드 내에서는 이미 레이라 말대로 전부 되니까 그다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느낌... 신으로써 세상을 내려다보는 느낌이라면 그런 태도가 나올 수도 있겠다 싶고... 다들 비밀이 많은 친구들이라 뭐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루엔야크 영지 사정이 엄청나게 열악하고 안좋아서 길버트가 의지를 다지는 듯한 느낌으로 말하는거 엄청! 좋았어~ 자긴 이렇게 절박하고 사람들을 위해 해내지 않으면 안되는데 같이 경쟁하는 친구들이 별 의욕도 뜻도 없다면 화가 날만 하죠... 북부대공.독기가득.이라고 맨날 놀리지만 길버트가 권력을 탈환하려는 이유는 땅의 사람들을 위해서...인거같아서 좋아요^.^
길버트: 풍요롭게 해주려면 가진 쪽에서 빼앗는 수밖에 없다
안제이: 그건 동의하지만 어느 쪽에서 무얼 빼앗아야할지 생각해봐라
레이라: 신에게서 알을 빼앗고 우리가 신이 되자
같은 느낌이라 재밌었어요!! 엄청좋았다~~~~~ 이후에 일어날 일들에서 pc들의 이 사고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지 엄청 기대됩니다
레티는... 본인이 시한부인 것도 있고 여러가지로 견제받는... 힘이 없는 후계라서 그런지 다들 뭔가 해내려하고 그럴 힘을 틀어쥐고 있다는데에 부러움과 질투와 열등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네요...
이렇게(권력을 잡고 라이즈벨을 좃되게하겠다.이후는내알바아니다.) 살면 안되는데...
우리집가서 뭔가 해보자